사기
사마천의 궁색한 변명
bookstory
2011. 8. 13. 14:02
사마천이 자신 스스로 자결할 용기가 없어 궁형을 택한 것이 아니라 해야할 사명이 있기에 스스로 치욕스런 궁형을 선택하였다.
사람은 누구나 한 번 죽지만 어떤 죽음은 태산보다 무겁고 어떤 죽음은 새털보다 가볍다. 이는 죽음을 사용하는 방법의 차이일 뿐이다.
인고유일사(人固有日死),
혹중우태산(或重于泰山),
혹경우홍모(或輕于鴻毛),
용지소추이야(用之所趨異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