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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지그 지글러)

by bookstory 2008. 10. 24.

  세상에는 수 많은 세일즈 맨들을 위한 책이 있다.

  그중 지그 지글러의 최근 책인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책은 짧은 글을 통해 세일즈맨 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사뭇 전달하는 바가 크다.
지그 지글러는 이 책 이외에도 세계적인 스테디셀러인 '정상에서 만납시다'의 작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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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백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그의 강연을 직접 들었고, 수백만 명이 태이프와 비디오를 통해 영감을 얻었다. 지글러의 책은 세계적으로 수천만 부 이상이 팔렸고, 그의 칼럼 '지그 지글러의 용기를 주는 한마디 말'은 미국 전역의 여러 신문에 게재되고 있다.
SMEI(Sale and Marketing Executives International)에 의해 '올해의 강연자'로 뽑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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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출간 저서로는 '오늘 변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뛴 만큼 버는 세일즈맨', '사랑하지 않고 행복한 사람은 없다' 등이 있다.
  이 책은 다분히 자기계발적인 요소가 담겨있다. 하나하나의 주옥같은 글은 열정을 가진 사람이 되기 위한 독려의 글이며, 세상을 살아가는데 자기안에 갖혀 있는 역량을 에너지를 제공한다.

  책안에 한 글을 소개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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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습관은 위대한 사람의 하인이자 모든 실패자들의 주인이다."라는 소재목이 달린 꼭지를 읊어보겠다.
습관에 대한 처세를 극명하게 드러낸 부분이 아닌가 한다.

  나는 누구일까? 나는 당신의 영원한 동반자입니다. 또한 당신의 가장 훌륭한 조력자일 뿐 아니라 가장 무거운 짐이 되기도 합니다. 나는 당신을 성공으로 이끌기도 하고 실패의 나락으로 끌어내리기도 합니다. 나는 전적으로 당신이 하는 대로 그저 따라갑니다. 그렇지만 당신 행동의 90%가 나 때문에 좌우 됩니다. 나는 당신의 행동을 빠르고 정확하게 좌지우지합니다. 나에겐 그것이 매우 쉬운 일입니다. 당신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몇 번 보고 나면 나는 자동적으로 그 일을 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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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위대한 사람들의 하인일 뿐 아니라 모든 실패자들의 주인이기도 합니다. 나는 인공지능 기계처럼 정밀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기계는 아닙니다. 나를 당신의 이익을 위해 이용할 수도 있고, 당신의 실패를 위해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나와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나를 착취하십시오. 나를 훈련시키십시오. 그리고 나를 확실하게 당신의 것으로 만든다면 나는 당신의 발 앞에 이 세상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만일 당신이 날 가볍게 여긴다면, 난 당신을 파멸의 길로 이끌 것입니다.

내가 누군지 아시겠습니까?
나는 습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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