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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담이 입니다.

2017. 3. 25.

안녕하세요. 꿈담이 입니다.

블로그를 운영한지 꽤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블로그가 유행처럼 번지고, 이젠 SNS에 자리를 내어주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다시 몇 년이 흐른 후 이 글은 오래되고 낡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시대는 변하고 변해 스마트폰 시대가 되었고, 세상 많은 사람들은 손바닥 만한 기계에 중독되어 버렸습니다.


몇 년간 자리를 비우고 돌아온 퀘퀘한 냄새들이 디지털 공간에도 느껴집니다. 이제 블로그 방안 곳곳에 먼지를 털고 거미줄을 제거하려 합니다. 나를 표현하든 세상의 쓸데없는 논쟁을 끄적이든 한 인간이 쓰고 싶은 한낱 덧없는 활자로 어설픈 사위를 보이고자 합니다.


꿈북저널의 이야기며, 꿈꾸는도서관의 이야기며, 꿈꾸는북클럽 이야기까지. 꿈꾸는세상에서 가져온 많은 이야기를 담아 보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