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열두방향1 오멜라스를 떠난 사람들을 읽고 서해안의 사람들 걱정이 요즘 일에 치이다 보니 책을 읽을 시간이 없습니다. 책 안읽는 사람들의 대표적인 핑게죠. 그런데 한달에 책을 읽기는 읽는데 책의 2/3를 넘지 못하고 있습니다. 책을 읽으려고 무던히 애를 썼지만 책을 피면 또 졸립고.. 제가 최근에 "바람의 열두방향"(원제 : The Wind's Twelve Quarters)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여러 단편이 묶여 있는 책인데 "오멜라스를 떠나는 사람들"이라는 제목이 마음에 들어 먼저 읽게 되었습니다. 무척 유명한 SF소설이라고 합니다. 책을 산지는 한달이 넘었는데 지난주에 책장을 처음 피기 시작했습니다. 과중한 업무로 인하여 책을 읽을라치면 눈꺼풀이 천근만근 자다가 일어나 다시 책을 손에 들었죠. 그러다가도 다시 잠이들고... 이 바람의 열두방향이라는 책은 어슐러 K.. 2008. 7.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