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1 호주 울루루는 산맥이었다? 호주를 한번이라도 가본 사람은 울루루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빨갛게 달아오른 바위 하나가 사막에 덩그러니 놓여있는 모습은 과히 신비스럽기까지 하다. 호주에서 울루루는 원주민에게 신성시하는 하나의 종교와도 같다고 한다. 특히 울루루 바위 벽에는 거북이 형상이 이곳 저곳에 많이 보이는데 원주민들은 이 형상을 촬영하지 말라고 여행자에게 이야기 하곤 한단다. 이유는 신성한 바위를 찍어 사람들이 그 영적인 힘을 앗아간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리고 여성의 거기 모양도 많이 있다고 한다. 호주에서의 공식 명칭은 "에어스록(Ayers Rock)인데 원주민의 명칭인 "울루루"가 세상에 더 많이 알려져 있다. 일본에서는 드라마로 나오기도 했는데 아마 우리나라의 영화도 같은 제목으로 나온 적이 있다. "세상의 중심.. 2007. 1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