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1 여성의 힘을 키워라 힐러리 파워 어제 J신문사의 "한국, 여성의 각료 진출 세계 최하위권"이라는 제목의 토막기사가 실렸다. 이 기사는 신문 모퉁이에 조그마하게 자리를 차지하고 있어 눈에 잘 띄지도 않는다. 세계경제포럼(WEF)이 27일 발표한 자료를 인용하여 국내 여성의 사회적 지휘 향상이나 차별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암시하는 내용이다. 이 조사 결과는 '2009년 글로벌 성 격차 보고서'에서 총 134개국 중 115번위, 지난해는 130개국 중 108위, 2007년에는 128개국 중 97위를 각각 기록했다. 여성이 기업과 정부 조직에서 고위직을 차지하는 비율이 적은 것이 낮은 점수의 주 요인으로 밝혀졌다. 마지막으로 한국보다 점수가 낮은 나라는 터키, 이집트, 파키스탄, 사우디아라비아, 예멘 등 대부분이 이슬람국가이다. 세계.. 2009.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