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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이야기

한국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by bookstory 2008. 12. 16.
한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책들은 많다. 최근 출판사의 배려로 책 한권을 읽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이 책 <웃음과 감동이 교차하는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은 케리컬쳐와 함께 한국 근현대사를 모두 아우르는 책이다. 큰 글자의 제목은 현대사 인물들의 재구성. 재구성이라는 것은 다시 정리하여 썼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그러나 크게 다시 쓴 것 같지는 않다. 당시 역사의 중심에 서 운동 좀 했다는 사람들은 모두 알고 있는 내용들이 아닐까.

우울한 분위기의 역사, 정치의 면면, 각종 정치인들의 헤프닝을 재미있는 인물사진, 케리컬쳐와 함께 꼼꼼하게 정리한 연표가 눈에 띈다. 책 표지는 그리 우울하지 않다. 분홍색 코팅을 한데다 형광등에도 반짝거린다.
글은 생각보다 화려하지도 즐겁지도 않은 현대사의 얼룩들.

그때를 다시 회상하며 본다면 흥미롭고 재미있는 책이다. 요즘 독자들은 이런 책이 출간된 줄은 알까 모르겠다. 어디 인터넷 서점 책홍보게시판에 소개라도 되었는지 궁금하다. 아마 소개조차 되지 않은 책이지 싶다.

현대사에 대해 궁금해 하는 우리 젊은 20대~30대. 한국의 현대사가 궁금한 독자들에게 권할 적격의 책이다.

2008년들어 사회분위기가 가뜩이나 어둡다. 책표지가 눈에 띄어 손에 잡은 책이 과거사의 어두운 일면들을 속속들이 들춰낸 책. 바로 한국 현대사의 재구성.

책의 겉과 속을 사진으로 몇 컷 올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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