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산1 자연에 대한 짧은 생각 인간은 수세기 동안 자연과 함께 숨쉬고 어울리며 살았습니다. 100년 동안 오염된 공기와 급격한 인구증가, 전쟁과 같은 여러 현상을 겪으면서 과학이라는 인간이 가진 아주 사소한 능력이 이렇게 인간 스스로 몸을 썩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은 자연과 함께 하고자 하는 많은 사람들이 있으나 우리가 원하는 자연은 주변에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등산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자연의 균형이 깨지고, 점차 늘어나는 인구들이 갈곳을 잃어 자연이 있던 그 자리를 인간의 쉼자리로 만들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 되어버렸습니니다. 나는 백두대간을 종주를 하면서 여러 채석장을 볼 수 있었습니다. 건축자재로 돌을 사용하기 위해 뒷동산은 반쪽으로 속살을 보이고 있는 우리내 농촌. 과거 어릴적 개울가에서 송사리를 잡던 그런.. 2007. 4.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