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틴아메리카에 대해 우리나라에서는 자료가 많이 부족합니다.
역사를 비롯하여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미가 스페인과 포르투갈 두나라에 의해 불과 몇년만에 점령당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악명높은 피사로의 경우 금을 갈취한 후 신을 대신하는 왕까지 죽였다는 일화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유럽인들에게는 엘도라도의 꿈을 남미에 대체했다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남미의 도시이름을 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유카탄이라는 도시 명을 들어본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유카탄은 '네? 뭐라고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스페인이 유카탄 반도(멕스코의 오른쪽에 위치함)에 처음 입성하여 원주민에게 "여기가 어디냐?" 라고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원주민이 스페인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원주민이 말하길 "네? 뭐라고요?"라고 말해서 지금의 유카탄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SUV 차량중에 베라쿠르즈라는 모델명이 있습니다.
베라쿠르즈(Veracruz)는 '진정한 십자가의 풍요로운 도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당시 스페인의 군사거점지 였습니다.
유럽사람들은 신을 찬양하는 도시 이름을 지은 뒤 전쟁의 요세화 합니다.
좀 의아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과 전쟁의 요세라~~
아즈텍 제국의 수도 이름은 테노치티틀란이라고 합니다. 현지어로는 '선인장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코르테스가 무자비하게 점령한 도시입니다.
과거 아즈텍은 케찰코아틀 이라는 전설의 인물을 믿고 있었답니다. 코르테스가 말을 타고 총을 들며 우뢰와 같은 대포를 쏘아대니 아즈텍 주민들은 그들을 신이라 믿고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잔인하게 죽어가는 동족의 모습에 오히려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아즈텍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었던 케찰코아틀을 풀이하면 '수염을 기른 흰 피부의 신' 이었다고 합니다.
백인들이 바로 그들의 전설속의 사람과 동일해 보였던 거죠.
백인들의 외모를 보고는 과거 예언속의 신으로 착각하면서 남아메리카의 수많은 인구가(당시 약 8000만명으로 추정) 불과 몇 안되는 군대에 의해 제국이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인들이 전세계의 중심 민족으로 자리잡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는 순간입니다. 바로 대항해 시대가 열리고 아메리카를 침략하면서 고대 문명의 몰락이 더욱 가속화 되었습니다.
남미를 한번 가보고는 싶은데 생전 가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마추피추를 가보고 싶습니다.
역사를 비롯하여 문화도 마찬가지입니다.
남미가 스페인과 포르투갈 두나라에 의해 불과 몇년만에 점령당했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는 사실입니다.
악명높은 피사로의 경우 금을 갈취한 후 신을 대신하는 왕까지 죽였다는 일화도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이것이 유럽인들에게는 엘도라도의 꿈을 남미에 대체했다는 설이 지배적입니다.
그런데 남미의 도시이름을 보면 재미있는 것들이 있습니다.
유카탄이라는 도시 명을 들어본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재미있는 것은 유카탄은 '네? 뭐라고요?"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스페인이 유카탄 반도(멕스코의 오른쪽에 위치함)에 처음 입성하여 원주민에게 "여기가 어디냐?" 라고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원주민이 스페인 말을 알아들을 수가 없는 것은 당연한 일이겠죠.
원주민이 말하길 "네? 뭐라고요?"라고 말해서 지금의 유카탄이라는 지명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SUV 차량중에 베라쿠르즈라는 모델명이 있습니다.
베라쿠르즈(Veracruz)는 '진정한 십자가의 풍요로운 도시' 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당시 스페인의 군사거점지 였습니다.
유럽사람들은 신을 찬양하는 도시 이름을 지은 뒤 전쟁의 요세화 합니다.
좀 의아스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신과 전쟁의 요세라~~
아즈텍 제국의 수도 이름은 테노치티틀란이라고 합니다. 현지어로는 '선인장의 마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코르테스가 무자비하게 점령한 도시입니다.
과거 아즈텍은 케찰코아틀 이라는 전설의 인물을 믿고 있었답니다. 코르테스가 말을 타고 총을 들며 우뢰와 같은 대포를 쏘아대니 아즈텍 주민들은 그들을 신이라 믿고 환영했습니다. 그런데 잔인하게 죽어가는 동족의 모습에 오히려 공포감을 느꼈습니다.
아즈텍 사람들이 그렇게 믿고 있었던 케찰코아틀을 풀이하면 '수염을 기른 흰 피부의 신' 이었다고 합니다.
백인들이 바로 그들의 전설속의 사람과 동일해 보였던 거죠.
백인들의 외모를 보고는 과거 예언속의 신으로 착각하면서 남아메리카의 수많은 인구가(당시 약 8000만명으로 추정) 불과 몇 안되는 군대에 의해 제국이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유럽인들이 전세계의 중심 민족으로 자리잡기 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는 순간입니다. 바로 대항해 시대가 열리고 아메리카를 침략하면서 고대 문명의 몰락이 더욱 가속화 되었습니다.
남미를 한번 가보고는 싶은데 생전 가볼 기회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마추피추를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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